

행복
작성자 조금엽
등록일 2006-08-16
조회수 1004
작은 녀석을 옆 자리에 태우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빠져 나오다 깜짝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갑자기 내 차 앞으로 뛰어 들었고 그보다 더 놀란 것은 저만치 따라오던 아이의 아버지가 내지른 고함소리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신체는 건강한 것 같았지만 어딘가 불편해 보였습니다.
잠시 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순간순간 얼마나 힘들고 아플 것인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내게도 나름대로의 욕심이 있었습니다.
멋지게, 폼나게, 그럴싸하게, 내가 못했던 것까지 아이들이 다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 생각을 내려놓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두드러지고 뛰어나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못 가진 것도 있고 다듬어져야 할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분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아는 바른 가치기준을 가진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준 것으로 인해 충분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웅아, 엄마는 하나님께서 진이와 웅이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것을 감사한다.
너희들의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한다. 엄마는 너희들 때문에 얼마나 기쁜지 몰라.
잊지 마! 진이와 웅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고 아빠 엄마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하고 특별한 사람이란 거.“
나에게 없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면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데 행복할 수는 없겠지요?
행복에 대해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과 내가 누리고 있는 것 들을 크게 볼 때
수소가 풍선을 부풀리듯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쁜 마음이 아닐는지요!
초등학교 5~6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갑자기 내 차 앞으로 뛰어 들었고 그보다 더 놀란 것은 저만치 따라오던 아이의 아버지가 내지른 고함소리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신체는 건강한 것 같았지만 어딘가 불편해 보였습니다.
잠시 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순간순간 얼마나 힘들고 아플 것인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내게도 나름대로의 욕심이 있었습니다.
멋지게, 폼나게, 그럴싸하게, 내가 못했던 것까지 아이들이 다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 생각을 내려놓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두드러지고 뛰어나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못 가진 것도 있고 다듬어져야 할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분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아는 바른 가치기준을 가진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준 것으로 인해 충분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웅아, 엄마는 하나님께서 진이와 웅이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것을 감사한다.
너희들의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한다. 엄마는 너희들 때문에 얼마나 기쁜지 몰라.
잊지 마! 진이와 웅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고 아빠 엄마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하고 특별한 사람이란 거.“
나에게 없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면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데 행복할 수는 없겠지요?
행복에 대해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과 내가 누리고 있는 것 들을 크게 볼 때
수소가 풍선을 부풀리듯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쁜 마음이 아닐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