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꽃*
작성자 조금엽
등록일 2006-12-02
조회수 924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님-
처음에는 그대도 그랬습니다.
그저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행인 중 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유심히 들여다보고
가까이 다가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맞잡고 함께 기도하는 동안,
우리의 아픔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나누는 동안
그대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고 그대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 되었습니다.
그대가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가 60억의 사람들 중에 유일한 빛깔과 향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한낱 지천에 피어있는 풀꽃처럼 여겨지는 것은
그 사람이 대수롭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의 마음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님-
처음에는 그대도 그랬습니다.
그저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행인 중 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유심히 들여다보고
가까이 다가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맞잡고 함께 기도하는 동안,
우리의 아픔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나누는 동안
그대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고 그대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 되었습니다.
그대가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가 60억의 사람들 중에 유일한 빛깔과 향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한낱 지천에 피어있는 풀꽃처럼 여겨지는 것은
그 사람이 대수롭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의 마음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