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금엽

등록일 2008-11-27

조회수 1252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악수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저 인사로 맞잡던 손, 
언제부터인가 
내 손이 늘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손이 차가우면 어쩔 수 없이 차가움이 전해질 수밖에 없을 터... 

손을 잡는 순간, 
훈훈함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의 손을 잡든지 위로와 격려와 기쁨이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내 손이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