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작성자 조금엽

등록일 2009-11-30

조회수 1158

11월의 끝자락, 
바람이 불 때마다 팔랑팔랑 우수수 떨어지는 은행잎. 

세상을 온통 노란색 물감으로 끼얹은 것 같은 가로수 길을 지나는데 
저절로 미소 번져납니다. 
값비싼 보석, 명품 새 옷이 줄 수 없었던 감탄사!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내 영혼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