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그리고 인생
작성자 조금엽
등록일 2010-01-24
조회수 913
어제는 자동차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한 모험가의 다큐를 보았습니다.
폭이 좁고 울퉁불퉁한, 절벽 같은 산길을 랜드로바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도 손에 땀을 쥘 만한 위험한 길인데 뒷바퀴를 움직이던 부속에 문제가 생기면서 앞바퀴 두 개로만 그 험한 산길을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때마침 내리막길,
모험가는 조심조심 그 길을 지나가면서 말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내리막길이네요. 하지만 조금만 지나가면 오르막길이 나오겠는데요~”
그리고 얼마 후 정말 힘들고 어려운 오르막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르막길을 예견했던 그는 앞바퀴의 힘만으로는 오르기 힘든 그 길을 몇 번의 후진으로 올라가는 지혜와 위기대처능력을 발휘하여 결국 목적지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큐를 보면서 인생을 생각했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 혹은 고지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은 얼마 후에 그 산을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마치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무를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요.
반면에 산을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 사람들은 어깨를 움츠리며 세상이 끝난 것처럼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골짜기에 이르면 길은 다시 위쪽으로 이어지는데 말입니다.
올라가는 길에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면,
내려오는 길에서는 겸손과 인생에 대한 깊이를 배울 수 있으니
올라가든 내려가든 크게 기뻐할 것도, 크게 슬퍼할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말씀하셨을까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폭이 좁고 울퉁불퉁한, 절벽 같은 산길을 랜드로바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도 손에 땀을 쥘 만한 위험한 길인데 뒷바퀴를 움직이던 부속에 문제가 생기면서 앞바퀴 두 개로만 그 험한 산길을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때마침 내리막길,
모험가는 조심조심 그 길을 지나가면서 말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내리막길이네요. 하지만 조금만 지나가면 오르막길이 나오겠는데요~”
그리고 얼마 후 정말 힘들고 어려운 오르막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르막길을 예견했던 그는 앞바퀴의 힘만으로는 오르기 힘든 그 길을 몇 번의 후진으로 올라가는 지혜와 위기대처능력을 발휘하여 결국 목적지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큐를 보면서 인생을 생각했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 혹은 고지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은 얼마 후에 그 산을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마치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무를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요.
반면에 산을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 사람들은 어깨를 움츠리며 세상이 끝난 것처럼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골짜기에 이르면 길은 다시 위쪽으로 이어지는데 말입니다.
올라가는 길에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면,
내려오는 길에서는 겸손과 인생에 대한 깊이를 배울 수 있으니
올라가든 내려가든 크게 기뻐할 것도, 크게 슬퍼할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말씀하셨을까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